
이 호텔은 우리나라 세 번째 나인트리 호텔이다. 파르나스호텔은 '히든 딜라이트(Hidden Delight)'라는 브랜드 가치를 담아 지난 2012년과 2017년 서울 명동에 두 개의 나인트리 호텔을 선보였다.
이번에 문을 여는 호텔은 방한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인사동길 문화의 거리와 직접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총 301개의 객실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옥상정원 등을 갖췄으며 호텔 곳곳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미를 만날 수 있다.
또 호텔은 객실에서도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벙커형 이층 침대나 3인용 객실 등 다양한 객실 포트폴리오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한 호텔 투숙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셀프 체크인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Kiosk)도 도입되며 셀프 락커룸 등도 운영된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