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연중 공동으로 전개하는 물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 생명과 생활의 필수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한 컷의 사진으로 담아보려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물을 주요 원료로 사용하는 할리스커피도 이번에 참여하게 됐다.
오비맥주는 주제 부합성, 작품성, 전달성, 참신성 등을 토대로 작품을 평가, 총 1000만 원 상금 규모로 27개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일반 소비자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고자 할리스커피의 일부 매장과 미술관 등에서 수상작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