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배경으로 한 그림 같은 풍경 속에 탤런트 윤계상과 하지원이 키스를 나누려 하는 꿀이 뚝뚝 흐르는 모습이 담겨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윤계상은 극중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숨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을 연기한다.
하지원은 무한 긍정 에너지를 지닌 뜨거운 요리사 '문차영'을 맡았다.
장승조가 이강의 형제 이준으로 변신한다.
여기에 강부자가 이강과 이준 형제의 할머니로 거성 병원을 좌지우지하는 인물을 그린다. 이재룡이 이강과 이준의 아버지 역을, 김선경이 산부인과 주치의로 분한다. 민진웅이 차영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문태현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앞서 윤계상과 하지원은 '초콜릿'이 가진 짙은 감성과 따뜻한 대본에 매료돼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