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간스포츠'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 "전혜빈이 12월 7일 발리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는 전혜빈이 2살 연상으로 의사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1년 정도 열애 끝에 부부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2002년 MBC 청춘시트콤 '논스탑3'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전혜빈은 2002년 러브 정규 앨범 'Story-Orange Girl'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2005년 1집 앨범 '인 마이 판타지'를 발매하기도 했으나 연기 생활에 전념했다. 2016년 tvN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2017년 SBS '조작', 2018년 '라이프 온 마스' 등에 출연했다.
2019년 상반기 방송된 KBS2TV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정상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전혜빈은 현재 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출연 중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