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렉션은 영화의 주인공 '라라 진'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컬렉션의 일환으로 디지털 캠페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전용 필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은 라라 진의 고등학교 시절 봄 방학의 스타일을 담았다. 영화의 그래픽 로고가 있는 화이트와 연핑크 컬러의 퍼프 소매 티셔츠, 높은 허리 라인에 밑단 러플 장식이 있는 밝은 핑크 컬러의 퍼프 소매 드레스 등이 대표적이다.
에밀리 비요르크하임 H&M 수석 디자이너는 "전 세계의 팬이 로맨틱한 세계관과 센스있는 스타일을 가진 라라 진의 캐릭터와 소통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스프링 컬렉션은 두 영화 속의 패션, 매력, 다양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