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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원그룹의 자회사 ‘세이브원바이오’, 마스크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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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원그룹의 자회사 ‘세이브원바이오’, 마스크공장 설립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마스크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이브원그룹에서 ‘세이브원바이오’라는 마스크공장을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에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세이브원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마스크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이브원그룹에서 ‘세이브원바이오’라는 마스크공장을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에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세이브원그룹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마스크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이브원그룹에서 ‘세이브원바이오’라는 마스크공장을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에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재원 ㈜세이브원그룹 회장은 “한국의 파트너사들은 물론 세계에 있는 파트너사들의 마스크공급 요청으로 세이브원바이오라는 마스크공장을 설립하게 됐다”면서 “세이브원그룹의 자회사인 세이브원바이오는 취약층을 중점으로 마스크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많은 유통사를 파트너사로 둔 세이브원그룹은 여러 개의 마켓 운영을 가능케 하는 통합운영플랫폼을 구축 중인 회사이다. 16년의 유통 노하우를 가지고 IT 기술을 점목해 도매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식이다.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1인 창업 유통플랫폼기술로 한국은 물론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온라인 분야가 오프라인과 확연한 격차를 벌이며 유통시장의 변혁이 이뤄지는 가운데 세이브원그룹 측은 효율적으로 여러 개의 마켓을 동시 운영하면서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어 갈수록 힘들어지는 일자리 창출의 난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희망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