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전국 9개 더바디샵 매장서 공병 수거해 100% 재활용…공병 제공 소비자에게 포인트 적립
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이 ‘더바디샵’ 강남대로점 등 전국 9개 매장에서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테라사이클(TerraCycle)은 영국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이다.
환경보호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벌이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더바디샵 매장에 다 쓴 플라스틱 공병을 가져오면 테라사이클이 이를 수거해 100% 재활용하는 캠페인이다.
공병을 가져오는 소비자에게는 더바디샵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가 지급된다. 더바디샵 공병은 개당 1000포인트, 타 브랜드 공병은 500포인트를 증정한다. 공병은 1인당 하루 2개, 월 10개에 한해 수거한다. 더바디샵 멤버십 회원만 참여 가능하며, 당일 신규 가입 고객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지훈 테라사이클 코리아 총괄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 덕분에 올해도 더바디샵과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바디샵과 함께 자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2019년 진행한 동일 캠페인에서 3개월 동안 5600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 총 641㎏에 달하는 공병이 수거됐다. 더바디샵은 지난해부터 테라사이클과 함께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더바디샵의 초기 이념에 따라 플라스틱 재활용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테라사이클은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한 세계를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환경기업으로 낭비를 없애고 폐기물 제로화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전 세계 21개국에 진출하여 재활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배꽁초, 과자봉지 등을 재활용하여 미래를 위한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