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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등교 연기에 홈스쿨링 상품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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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등교 연기에 홈스쿨링 상품 '불티'

자가 학습 어려운 유·아동 도서 수요 많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스쿨링 관련 상품이 인기다. 사진=이베이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스쿨링 관련 상품이 인기다. 사진=이베이코리아
또다시 늦춰진 개학에 홈스쿨링에 관심이 높아졌다. 비대면 교과 상품뿐만 아니라 온라인 체험형 상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이 1월부터 4월까지의 홈스쿨링 상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 교육 체험 상품' 신청 건수는 7배 급증했다.

도서 상품은 아동 필수 권장도서가 5배(404%), 유·아동 홈스쿨링 도서는 3배 이상(248%) 증가했다. 주로 자가 학습이 어려운 유·아동을 위한 한글, 영어 도서 수요가 많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홈스쿨링 기간이 길어지면서 ‘천재교육 밀크T’ ‘아이스크림 홈런’ ‘NE 아이챌린지’, ‘웅진 스마트올’ 등 온라인 교육 상품에 대한 신청률이 높았다. 유·아동 홈스쿨링 도서로는 아이챌린지, 설민석 한국사, 노부영 등이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G마켓과 옥션은 홈스쿨링 관련 기획전을 각각 진행한다. G마켓은 ‘오늘 뭐 읽지’ 기획전을 열어 학년별 참고서 베스트셀러와 유·아동 도서를 공동구매 형태로 특가 판매한다. 옥션은 ‘맘스초이스’ 프로모션으로 연령·주제별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학습참고서와 유아 그림책, 사운드북, 학습지 등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