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신제품 '파라오Ⅱ 블랙에디션' 초반러시 성공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안마의자 신제품 '파라오Ⅱ 블랙에디션'의 '초반 러시'에 성공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4일 파라오Ⅱ 블랙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라오Ⅱ'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새로운 마사지 프로그램이 추가되고 블랙 색상으로 집안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부드럽고 세밀한 마사지 가능하도록 'XD 플렉스(XD Flex)' 마사지 모듈이 탑재됐다. '입체 XD모듈'에 탄성력을 부여해 부드러운 안마에 더 깊고 정확히 마사지 부위를 짚어주는 기능으로 다양한 마사지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바른척추모드'와 '장 편한 모드' '퀸스모드' 등 신체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도 장착됐다. 바른척추모드는 척추 스트레칭으로 굽은 어깨 교정이 가능하고 퀸스모드는 생리통을 조율하는 등 부위 교감신경절과 둔부 혈 자리 주위를 자극하는 기능이다.
바디프랜드는 제품 출시와 함께 고객몰이를 본격 개시했다. 지난달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한 방탄소년단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물론 14일 저녁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공식 판매를 개시했다. 특히 최유라쇼에서는 첫 방송임에도 1010건의 주문이 쏟아지며 1차 물량이 완판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기존 파라오Ⅱ의 기능에 새로운 마사지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이 기품 있는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건강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