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곁에 잠들다' 이제훈x유인나, 국내 첫 오디오 시네마 18일 풀버전 공개

배우 이제훈과 유인나가 참여한 국내 최초 오디오 시네마 '그대 곁에 잠들다'가 18일 풀버전을 공개한다.

플라비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그대 곁에 잠들다'는 끔찍한 불면증을 앓고 있는 천만 배우 이유신(이제훈 분)과 그를 재울 수 있는 유일한 목소리를 가진 윤하루(유인나 분)의 달달한 동거 로맨스 극이다.

이제훈은 극중 천만 배우 이유식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만으로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제훈은 "오디오 시네마라는 새로운 형태의 작품에 참여하게 돼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녹음했다"며 "많은 분이 오디오 시네마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대 곁에 잠들다' 풀버전은 18~24일 네이버 오디오클립 오즐 위크에서 단독 공개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