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입 첫해부터 치열한 중반 포지션을 뚫고 출전권을 거머쥐었고, 2018년 브라질 대표 데뷔도 했다. 바르셀로나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비디오에 등장한 아르투르는 자신의 동경을 “사비와 이니에스타는 내가 리스펙트하고 있는 선수”라며 클럽의 레전드인 전 스페인 대표 미드필더 알 사드의 감독인 사비와 비셀 고베에서 뛰는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이름을 꼽았다.
그런 아르투르가 올 시즌 출전시간이 줄어들고 있어 유벤투스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랄렘 퍄니치(30)와의 맞트레이드가 임박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어 내년 시즌 이후에도 바르셀로나 중반에서 그를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