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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야드 더 멀리~”…잔디로 골프용 3D 지지대 깔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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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야드 더 멀리~”…잔디로 골프용 3D 지지대 깔창 출시

 잔디로는 80년대부터 지금까지 방수 골프화와 스파이크리스 다기능 레저화를 만들어온 40년 된 신발 전문 회사이다. 그런 잔디로에서 골프화 깔창만 바꿔도 비거리를 20야드 이상 더 늘릴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사진=잔디로이미지 확대보기
잔디로는 80년대부터 지금까지 방수 골프화와 스파이크리스 다기능 레저화를 만들어온 40년 된 신발 전문 회사이다. 그런 잔디로에서 골프화 깔창만 바꿔도 비거리를 20야드 이상 더 늘릴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사진=잔디로


골프에서 거리를 늘리고 타수를 줄이는 것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골퍼들의 가장 큰 로망 중 하나다. 보통 100타를 넘나드는 골퍼들은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5타 정도를 줄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로우 핸디의 골퍼들은 한 타 줄이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보기플레이어의 경우 5타를 줄인다는 것은 안정적인 80대를 친다는 것이기에 의미를 더한다.
이런 골프의 타수를 쉽게 줄일 수 있다며 자신 있게 말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잔디로(대표 노진구)이다. 잔디로는 80년대부터 지금까지 방수 골프화와 스파이크리스 다기능 레저화를 만들어온 40년 된 신발 전문 회사이다. 그런 잔디로에서 골프화 깔창만 바꿔도 비거리를 20야드 이상 더 늘릴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골프화 속의 발은 스윙 중에 바쁘다, 어드레스, 백스윙탑 까지 발모양의 변화가 변화무쌍하다. 다운스윙으로의 전환 때부터 피니쉬까지의 골프화 속 발의 움직임은 다양하게 그 각에 맞게 움직여야 한다. 좌우 상하 비틀리고 한쪽. 양쪽에 쏠리는 체중의 변화에 방향을 잡아줘야 한다.

잔디로 신제품 ‘3D 지지대 깔창’의 지지대는 네 방향의 틀을 터줌으로써 골프에 필요한 발의 움직임만을 도와주고 이끈다. 적은 힘으로 임팩트에서 피니쉬까지 원활한 움직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깔창을 실험해보고 2~3일 장착하고 체험한 결과 골프에 필요한 네 방향을 잡아줌으로써 스윙의 극대화와 발의 피로, 발목부상, 허리부상을 사전에 완벽히 예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어드레스에서 테이크백 순간부터 시계방향으로 발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네 방향 시스템에서 탐에서 다운 전환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의 발의 방향 진입을 도와 불필요한 발의 움직임을 최소화 시켜준다.

지면 반발력을 이용해야 하는 발의 역할로 무릎의 방향 골반 중심축인 머리를 중심으로 하는 척추 기울기를 보존할 수 있는 인체 공학적 3D 지지대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3D 지지대 깔창의 소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에서 적용하고 있는 영국수입 천연가죽을 사용한다. 땀 흡수와 발수 효과가 탁월한 가죽의 특징은 발열 최소화, 세균 및 발 냄새 방지, 친환경 무독성 소재로 쾌적하고 건강한 발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신발 깔창 소재는 합성 소재나 비닐 소재로 세균 및 냄새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발이 이유 없이 아프거나 평발 때문에 오래 걷지 못하는 경우 △양쪽 다리의 길이 차이가 나거나 팔자로 걷는 경우 △신발 뒤꿈치 중 한쪽이 유난히 많이 닳는 경우 △무지외반증이 있는 경우 △허리가 아프거나, 무릎, 발목, 관절에 통증이 있는 경우 △오래 서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발에 통증이 있는 경우 등 관절과 근육이 제자리를 잡아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정상에 가까운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 깔창과 신발을 맞춰 준다고 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