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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안젤리나 졸리, 이번엔 셋째 딸 비비안과 애완동물 캐리어 구매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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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안젤리나 졸리, 이번엔 셋째 딸 비비안과 애완동물 캐리어 구매장면 포착

안젤리나 졸리(오른쪽)가 셋째 딸 비비안(왼쪽)과 함께 애완동물 캐리어를 구매한 모습이 포착됐다.이미지 확대보기
안젤리나 졸리(오른쪽)가 셋째 딸 비비안(왼쪽)과 함께 애완동물 캐리어를 구매한 모습이 포착됐다.

7월 들어 셋째 딸 비비안, 둘째 팍스, 셋째 아들 녹스와 외출하는 모습을 파파라치 당하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 비비안과는 특히 사이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다시 둘이서 쇼핑하러 간 것 이 포착됐다.

지난주에 이어 안젤리나는 ‘포니 테일’ 머리에 평소의 회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번에도 롱 원피스, 구두, 숄더백 등을 ‘올 블랙’으로 치장하고 선글라스도 끼고 있었다. 또 같은 포니 테일 머리의 비비안은 전회와는 종류가 다르지만, 이번도 그레이 T셔츠를 착용하고 지난주와 같은 검은 반바지에 검은 플랫슈즈, 마스크를 한 채 가게로부터 둘이 사이좋게 차로 향하는 모습이 ‘데일리 메일’에 찍혔다.

왼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검은 숄더백을 메고 있는 안젤리나가 오른손에 들고 있는 검은 가방 같은 것은 이번에 구입한 것으로, 아무래도 애완동물 캐리어 같다. 애견용 캐리어 같지만, 앤지 가문은 대형 견을 키우고 있지만 새로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다는 정보는 없다.

한편 6월의 ‘Harper's Bazaar UK’와의 인터뷰에서 안젤리나가 “비비안의 토끼가 수술 중에 죽어 버려, 비비안이 매우 충격을 받고 있어 장애를 가지고 있는 2마리의 귀여운 새끼 토끼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두 마리는 매우 얌전해서 지금 비비안은 토끼들의 보살핌에 집중하는 것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밖에도 뱀이나 도마뱀을 돌보고 있다”라고 말해 토끼용의 캐리어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