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 예매 온라인만 진행, 관객은 25%만 입장 가능
이미지 확대보기2020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폐막식을 비롯한 레드카펫과 야외무대인사 등 오프라인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또 영화제 초청을 받아 해외에서 입국하는 영화인도 없으며,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객과 게스트를 위한 각종 센터와 라운지도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칠중주: 홍콩 이야기'로 홍금보, 허안화, 조니 토 등 홍콩의 전설적인 감독 7명이 '홍콩'을 주제로 한 옴니버스 영화가 선정됐다.
2020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은 68개국 192편이며, 영화의 전당 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지난해에는 초청작 1편당 2~3씩 상영됐지만 올해는 작품당 1차례만 상영된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21일 오전 기준 예매율은 87%에 달한다. 관객은 상영관 전체 좌석의 25%만 입장할 수 있다. 좌석 예매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되고, 현장 매표소는 운영하지 않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영화제를 개최하지 못한 칸국제영화제의 선정작 56편 중 23편 등 세계 주요 영화제의 초청작과 수상작도 소개된다.
상영작 192편 중 140여편의 감독과 배우들이 '게스트 만남'(GV)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 작품은 오프라인으로, 해외 작품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충분한 거리 두기와 체온 측정, QR코드전자출입명부 작성, 철저한 소독 등을 실시하고, 전 좌석 온라인·모바일 예매로 현장에서 관객이 모이는 것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