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253회는 "제1회 형님학교 걸그룹 대전" 특집으로 다양한 매력을 지닌 7팀의 걸그룹이 출연해 형님학교를 뒤흔든다. 러블리즈의 지수·미주, 여자친구 은하·엄지, 에이프릴 채경·나은, 우주소녀 수빈·다영, 모모랜드의 주이·낸시, 위키미키 유정·도연, (여자)아이들 미연·우기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걸그룹 멤버들은 소개부터 각 그룹 별 특색을 드러내는 독특한 인사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위키미키 도연과 유정은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4년만에 저희가 왔다"며 전학온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각 멤버들의 다양하고 독특한 자랑 대결 속에서, 특히 러블리즈 미주의 넘치는 열정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귀띔했다.
각각의 팀에 영입된 형님들은 그룹 멤버들과 환상의 군무를 선보이며 환장의(?) 팀워크를 뽐냈다. 또한 형님들은 세리머니 댄스는 물론, 독창적인 안무까지 공개하는 등 평소보다 더욱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우승팀에게는 깜짝 선물이 증정돼 현장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는 전언이다.
특히 녹화 초반부터 토크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활약하는 민경훈의 의욕에 형님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형님들과 걸그룹 멤버들이 선보일 '대환장 케미'는 31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