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선은 오는 11월1일 오후 9시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MC로 출연해 솔직 털털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날 박하선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미우새 어머니들은 "인형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 "정말 예쁘다"고 감탄했다.
배우 류수영과 결혼한지 4년차인 박하선은 남편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박하선은 "연애시절 남편을 놓치지 싫었다", "미쳐있었다"며 애정 폭발 고백을 하는가 하면 그네를 타다가 류수영과 결혼하게 된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박하선은 2015년 MBC 예능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이유로 실연을 꼽으며 류수영을 만나기 전 일이라고 솔직 고백해 포털 서이트 실시간 검색 상위권을 장악하기도 했다.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던 박하선이 결혼 후 확 달라진 '현실' 부부의 세계를 공개하며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박하선은 류수영의 애정에 대해 결혼 전후로 달라진 마음을 밝히며 쿨내를 풍겼다는 것. 그뿐만 아니라 '우주에 남편과 둘만 남는다면'이라는 질문에 200%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아 어머니들의 폭풍 공감을 샀다는 전언이다.
박하선은 또 나훈아에 푹 빠진 네 살 딸 때문에 깜짝 놀란 일화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박하선은 오는 11월 2일 첫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조은정 역으로 출연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