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소속된 프랑스 대표 미드필더 폴 포그바는 올 시즌 벤치를 지키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런 그가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장한 현지시각 14일의 포르투갈전(1-0) 후에 클럽을 비판하는 발언을 하면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더해 친정팀 유벤투스의 OB도 복귀를 권유하는 등 파문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포그바는 포르투갈전 후 “내 경력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다. 프랑스 대표팀은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이 그룹은 특별하고, 마법과 같다”라고 발언했다. 프랑스 대표와의 대비로 클럽에의 불만을 내비치면서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서는 플레이 사진에 “얼굴을 들고, 앞을 향할게”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전 이탈리아 대표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즉각 반응했다.
마르키시오는 유벤투스 하부조직에서 2006년 정상급으로 승격돼 2018년까지 10년 넘게 뛰었다. 유벤투스 시절의 포그바와도 동료였다. 그는 포그바의 트윗에 답신하는 형식으로 “포그바, 부탁해. 유벤투스로 돌아와. 다시 한 번 행복해질 수 있을 거야.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라고 메시지를 올렸다.
유나이티드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하고 2022년 6월까지 맨체스터에 머물 것으로 알려진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과 유벤투스 복귀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A매치 위크를 마친 뒤 맨체스터로 돌아온 포그바를 유나이티드 팬들은 어떻게 맞이할까.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