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있는가구' 에몬스가 경기도 김포시에 경기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몬스 김포 전시장은 1,388㎡(420평)로 경기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전시장이며, 매장은 1층에서 3층으로 소파, 침대, 붙박이장, 거실장, 매트리스, 자녀방가구 등 에몬스 가정용가구를 비롯해 에몬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디앙스 제품 등 500여종의 가구가 전시돼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에서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졌지만, 고관여 제품인 가구는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소비자의 인식은 여전히 강하다며, 김포 전시장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의 품질, 디테일, 완성도와 전문 리빙큐레이터를 통한 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경험을 접할수 있다" 라고 전했다.
에몬스는 2020년 목동 전시장을 시작으로 기흥, 용인, 대구 수성, 강남 논현, 김포 전시장을 오픈 한데 이어 내년 상반기에도 둔촌, 진주, 전주 등 평균 300평 이상의 전시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장을 대형화하고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