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지난달 3년 만에 솔로 신곡을 발매이후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음원 제작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엄정화는 새 디지털 싱글 '호피무늬'를 공개했다
'영원한 건 없다' 해도 '영원할 순간은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시대를 넘나들며 자리를 지켜온 '디바' 엄정화의 진가와 내공을 녹였다.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MBC TV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에서 엄정화와 호흡을 맞췄던 마마무 화사, 힙합계의 트렌드 세터 디피알 라이브(DPR LIVE)가 피처링했다.
뮤지션 챈슬러가 코러스로 합류했고 스타 안무가 리아킴이 퍼포먼스를 담당했다.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화사와 디피알 라이브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엄정화는 아직까지 미혼이다. 1969년생으로 우리나이 52세이다.
엄정화는 90년대부터 3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가수와 배우활동을 모두 성공적으로 양립하며, 연예계에서 여성으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수명이 짧았던 여성 연예인들의 항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예계의 대표적인 롤모델로 자리잡았다.
과거 6살 연하 모델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