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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이에른 OB 마테우스 “MF 새 선수 영입보다 보아텡과 계약연장” 강력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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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이에른 OB 마테우스 “MF 새 선수 영입보다 보아텡과 계약연장” 강력권유

바이에른의 ‘레전드’인 로타 마테우스가 새로운 선수 영입보다 계약을 연장하라는 권유를 받은 MF 제롬 보아텡.이미지 확대보기
바이에른의 ‘레전드’인 로타 마테우스가 새로운 선수 영입보다 계약을 연장하라는 권유를 받은 MF 제롬 보아텡.

바이에른의 ‘레전드’인 전 독일 대표 MF 로타 마테우스가 친정에 대해서 전 독일 대표 DF 제롬 보아텡(32)과의 계약연장을 권유했다고 독일 미디어 ‘슈포르트 빌트’지가 보도했다.

2011년 여름 바이에른에 가입한 보아텡은 그동안 두 번의 3관왕(리그전, 국내컵 대회, UEFA 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하는 데 일조하며 클럽에 큰 영광을 안겨주었다. 올 시즌도 공식전 20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며 한지 플릭 감독에게도 중요한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바이에른과 보아텡의 계약은 2021년 여름에 만료를 맞이하지만, 클럽 측에 계약 연장의 의사는 없고,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탈퇴가 기정 노선이다. 게다가 오스트리아 대표 DF 다비드 알라바도 2021년 여름에 계약 만료되기 때문에 바이에른은 한 번에 2명의 주전 DF가 탈퇴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마테우스는 “바이에른은 이적에 그렇게까지 비용을 들이고 싶지 않은 클럽이다. 그리고 보아텡은 지난 2년간 바이에른에서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플릭아래서 그는 꽃을 피워, 옛날의 자신을 되찾을 수 있었다. 알라바가 떠나는 이상 그와 1~2년 계약연장을 생각해야 한다”며 클럽이 생각을 바꾸기를 조언했다.

그 이유로 “수비는 바이에른에 이미 큰 구멍이 됐다. 보아텡과 알라바가 한꺼번에 떠났고 (뤼카) 에르난데스는 아직 잘 맞지 않으며 (니클라스) 쥘레는 부진하다. 바이에른은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겐 보아텡과의 계약연장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