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홍일권 끌어내리고 회장 승계 본격 행보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유정(엄현경 분)은 누워있는 친부 차우석(홍일권 분)에게 모진 말을 쏟아놓는 이복남매 차서준(이시강 분)과 말다툼을 하게 된다.
유정이 서지숙(윤수희, 이일화 분)과 차우석 친딸임을 알게 된 서준은 "아빠 때문에 내 인생이 망가졌어요"라고 의식불명인 우석을 향해 막말을 퍼붓는다. 엄마 주화연이 모든 일을 꾸몄음에도 서준은 "전 아버지 용서 못해요"라고 벼르면서 병실을 나선다.
마침 병실 앞에 있던 유정은 그 모습을 보고 서준을 야단친다. 유정이 "너 아버지한테 뭐하는 거야?"라고 하자 서준은 "아버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라? 너랑 내가 남매라는 거야"라며 화를 낸다.
이후 차우석 담당 의사를 만난 강상태는 "설마 이것도 주화연이 수작을 부린 건가?"라며 형수 윤수희를 만나러 가다가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한 차우석 사고에 의혹을 품는다.
이날 윤수희는 차우석 병실을 찾았다가 주화연에게 봉변을 당한다. 화연이 수희와 몸 사움을 벌이자 차미리(김윤경 분)가 주화연과 수희를 뜯어 말린다.
그것을 알게 된 태풍은 '주화연. 대체 니 손을 어디까지 뻗을 생각인데'라며 주화연 행보를 우려한다.
주화연에 의해 정신 병원에 꼼짝 없이 감금된 유라는 "내가 자백을 하면 이태풍이 가만 둘까?"라며 후폭풍을 걱정한다.
유라는 '무고죄를 씌워서라도 날 가만히 안 둘 것 같애'라며 이경혜 사건 진실을 밝히면 정신병원에서 빼주겠다는 태풍의 속내를 의심한다.
한편 화연은 우석을 회장직에서 해임하고 자신이 회장이 되려고 나선다. 구천수(이정용 분)를 시켜 우석 교통사고를 낸 화연은 "회장을 새로 선출해아겠다. 임원들을 소집하라"고 지시한다.
구천수가 "그럼 차우석 회장님을 해임하시겠다는 겁니까?"라고 묻자 주화연이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그동안 30여년을 찰떡 같이 붙어지낸 주화연과 구천수의 관계로 볼 때 서준이 차우석 아들인지, 구천수 아들인지 의혹이 일고 있는 '비밀의 남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105부작.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