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서울·경기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 밤부터 차츰 해소

글로벌이코노믹

서울·경기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 밤부터 차츰 해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달 21일 오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앞 광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달 21일 오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앞 광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치솟고 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기준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80㎍/㎥다. 이는 '매우 나쁨'(76㎍/㎥ 이상) 단계에 해당한다.

경기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도 '매우 나쁨' 수준인 79㎍/㎥다.

경기 지역에선 한때 125㎍/㎥까지 치솟았다. 서울(120㎍/㎥), 경북(112㎍/㎥), 충남(110㎍/㎥), 인천(106㎍/㎥), 강원(105㎍/㎥), 광주(102㎍/㎥)에서도 한때 100㎍/㎥를 상회했다.
전국 곳곳에서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36~75㎍/㎥) 수준을 보인다.

이날 전 권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초미세먼지 농도 단계는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구분된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더 작아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몸 속 깊이 침투할 수 있다. 특히 천식이나 폐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날씨가 추워지는 이날 밤부터 서서히 풀리겠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