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태풍 살해를 사주한 혐의로 체포된 주화연의 재판이 시작되고, 이경혜(양미경 분) 사건의 진실이 서서히 밝혀지지만 화연은 범행을 부인하고 거짓말로 일관한다.
앞서 방송된 104회에는 서준(이시강 분)이 유라 교통사고에 태풍을 대신해 희생자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주화연 사무실을 찾은 서준은 유라에게 이태풍을 제거하면 뒤를 봐준다는 모친 주화연의 말을 듣고 충격받았고, 두 사람의 대화를 휴대폰에 녹음했다. 이후 유라를 미행한 서준이 태풍을 구하고 대신 숨을 거두었다. 서준 휴대폰에서 주화연 범행 증거를 발견한 태풍은 이를 경찰에 제시해 주화연이 체포되는 반전 엔딩이 그려졌다.
마지막 회에서 검사로 복직한 태풍은 "드디어 오늘이네요, 우리 엄마의 억울한 죽음이 밝혀지는 날이"라며 재판에 임한다.
대철과 숙자가 말을 못하자 유라는 "내 통장에 돈 있다고. 그걸로 선임하면 되잖아"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른다.
법정에 선 유라는 "제 옆에 있는 주화연의 지시를 받았습니다"라며 서준 사고는 주화연이 지시했다고 폭로한다.
그러나 주화연은 "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죽일 수 있나요?"라며 자신은 안 그랬다고 발뺌한다.
이미 체포된 구비서(이정용 분)는 "다 제가 저지른 일입니다"라며 주화연은 아무 잘 못이 없다고 주장한다.
태풍은 "왜 거짓말을 해"라며 구 비서에게 호통치다가 갑자기 쓰러진다. 놀란 유정(엄현경 분)은 태풍을 황급히 응급실로 옮긴다. 뇌수술을 받은 태풍은 눈물을 흘려 과거 7살 지능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인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방송에서 갑자기 코피를 흘렸던 유라는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 이대로 죽을 수 없다며 길길이 날뛴다.
뇌수술을 받은 태풍이 무사히 깨어나는 것인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비밀의 남자' 마지막회는 오늘(10일) 밤 7시 50분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