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리하베스트(대표 민명준)와 함께 새 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문구용품과 '리너지바'를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이의신)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최근 이런 리너지바와 문구용품을 강남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문구용품은 오비맥주와 리하베스트가 지난 1월 실시한 리너지바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공책과 연필세트, 필통, 수첩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서울 강남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고단백 간식인 리너지바와 문구용품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