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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10일 SBS TV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측은 "표예진을 고은 역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표예진이 연기할 고은은 무지개 운수 소속 IT전문가로 해커이자 신상털이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 인물이다. 범죄로 인해 가족을 잃은 피해자인 고은은 CCTV, 휴대폰, 컴퓨터 등 디지털로 작동되는 모든 것을 활용해 김도기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며 사적 복수 대행을 지원한다.
승무원 출신의 이색 경력을 지닌 표예진은 2012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했다. 드라마 결혼 계약(2016),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에 이어 2017년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부잣집 딸 장예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밖에 '미워도 사랑해'(2017),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VIP’(2019)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펜트하우스2' 후속 '모범택시'는 다음달인 4월 9일 첫방송된다. 이제훈을 비롯해 이솜, 김의성, 장력진 등이 호흡을 맞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