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는 현지시각 29일 소속한 아르헨티나 대표 FW 세르히오 아구에로(32)가 계약 만료가 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퇴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1년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아구에로는 클럽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4번의 리그제패와 1번의 FA(잉글랜드축구협회)컵, 5번의 리그컵 제패에 공헌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공식전 384경기 257골을 기록 클럽 사상 최고의 골잡이로 기록돼 있다.
클럽 측은 이 같은 공적을 기려 전에 소속한 다비드 실바(35레알 소시에다드), 뱅상 콤파니와 함께 동상을 세울 예정이라고 한다. 맨체스터 시티의 칼둔 알 무바라크 회장은 세르히오의 “지난 10년간 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기여를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게 과장하지 않는다. 그의 전설은 클럽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기억 속에 그리고 아마도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에도 지워지지 않고 새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아구에로에 정식 영입제의를 한 것으로 각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지만, 본인은 잉글랜드 잔류를 시사하는 등 내년 시즌 거취는 아직은 미정이다. 과연 그의 발길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 선택이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