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무리뉴 12일 맞대결 앞두고 맨유 솔샤르 감독의 "우승보다 팀 기초가 더 중요" 지론에 태클

글로벌이코노믹

무리뉴 12일 맞대결 앞두고 맨유 솔샤르 감독의 "우승보다 팀 기초가 더 중요" 지론에 태클

한국시각 12일 맞대결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솔샤르 감독의 의견을 조롱한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시각 12일 맞대결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솔샤르 감독의 의견을 조롱한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

한국시각 12일 0시 30분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58)이 현지시각 9일 기자회견에서 상대 솔샤르 감독에게 설전을 벌였다.

솔샤르 감독은 2018년 12월 무리뉴 감독의 뒤를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관이 된 이후 젊은 선수들을 잘 기용하면서 꾸준히 팀을 성장시켜 왔다. 아직 무관이지만 그는 “우승 트로피는 감독의 이기심만 채울 뿐이다. 팀이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초를 닦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 잉글랜드 리그컵, UEFA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한 무리뉴 감독은 솔샤르 감독의 태도에 반론을 제기하며 “알렉스(맨유에서 13번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한 퍼거슨 감독)에게 물어보면 된다. 다른 말을 할 것”이라며 우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어떻게 생각하든 자유롭고 솔샤르의 생각은 존중한다. 하지만 빅 보스(퍼거슨)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성공해 온 맨체스터라는 클럽은 트로피를 안는 데 대해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솔샤르 감독을 겨냥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