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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C, e스포츠 시장 확대 본격화…'용병단'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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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C, e스포츠 시장 확대 본격화…'용병단'과 협업

신제품, 오로나민C 10입 1박스와 카드 2장으로 구성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 팬들에 수집 재미 선사

동아오츠카가 '오로나민C'와 '하스스톤'이 협업한 음료 제품을 10일 출시했다. 사진=동아오츠카이미지 확대보기
동아오츠카가 '오로나민C'와 '하스스톤'이 협업한 음료 제품을 10일 출시했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탄산비타민 ‘오로나민C’가 e스포츠 시장의 확대를 본격화 한다.

오로나민C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과 이색 협업을 위해 뭉쳤다.
동아오츠카는 하스스톤과 함께 기획 상품인 ‘오로나민C X 하스스톤 용병단 드링크’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오로나민C X 하스스톤 용병단 드링크는 지난 10월 13일 하스스톤에 추가된 게임모드 ‘용병단’을 활용한 제품이다. 내용물은 오로나민C 한 박스(10입)와 캐릭터 쿠폰팩 카드 1장, 용병 카드 1장으로 구성돼 있다.

캐릭터 쿠폰 카드는 하스스톤 게임 시 사용할 수 있다. 용병 카드는 PVC 소재로 제작돼 카드 수집의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조민호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담당자는 “소장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번 협업 상품에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로나민C는 MZ세대 소통 강화와 e스포츠 시장 확대에 발맞춰 지난해 비타민 드링크 최초로 e스포츠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e스포츠 대회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을 개최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