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오피스 '소마'에 입주해 실시간 고객상담
이미지 확대보기아워홈이 메타버스 기반 고객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오픈한 고객상담센터는 메타버스 기반 가상 오피스 '소마(Soma)'에서 운영된다. 아워홈 지역별 고객상담센터 직원은 소마로 출근해 고객상담 업무를 수행한다.
아워홈 메타버스 고객상담센터는 비대면 근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원격근무방식으로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절약했으며 오프라인 상담센터와 동일한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원팀(One-team) 근무 체제로 모든 직원이 한 공간에서 빠른 업무 공유와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고객이 접수한 문의사항을 확인하고 담당자를 빠르게 배치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아워홈은 향후 야간 업무량이 많은 물류센터도 소마에 입주시켜 24시간 고객대응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상담센터뿐 아니라 메타버스 환경에서 근무했을 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업무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