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공급한 안마의자는 '아제라플러스' 모델이다. 자동으로 체형을 인식해 최적화된 입체 마사지를 제공하며 기존 안마 롤러 모듈보다 업그레이드된 6개의 안마볼이 등과 허리의 굴곡진 부분까지 섬세하게 안마한다.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기본 안마강도보다 부드러운 마사지를 제공하는 슬로우 모드, 종아리 양 측면과 발등까지 시원하게 주무르는 하체 특화 마사지 등도 탑재됐다.
바디프랜드는 기존 노후된 안마의자를 수거한 후 전담 배송팀과 서비스팀을 꾸려 관내 133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고객센터와 연계해 유지보수는 물론,어르신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조속히 개선해 사후관리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지자체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자주 사용하는 만큼 사후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디프랜드는 전국 정직원 AS서비스망을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선호도가 높다"고 부연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