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412% 증가했으며 쿠팡이츠에 입점한 전통시장 점포 수는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138% 늘었다.
쿠팡이츠는 전통시장 상인 절반 이상이 중장년층인 만큼 다양한 지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신규 입점 점포에는 전문 포토그래퍼 현장 출장을 통해 음식 사진 촬영과 편집을 돕고, 쿠팡이츠 앱 내 스토어 오픈까지 지원한다. 쿠팡이츠 앱 상단에는 고객 반경 4km 이내의 전통시장 점포가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쿠팡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전보다 지원 대상 카테고리를 넓히고 오프라인 포장 주문 고객에게도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쿠팡이츠는 지자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더 적극적인 전통시장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