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설라인 가동으로 칸스톤 생산량 2배 증가 전망
프리미엄 칸스톤 생산…"글로벌 엔지니어드 스톤 트렌드 선도"
프리미엄 칸스톤 생산…"글로벌 엔지니어드 스톤 트렌드 선도"
이미지 확대보기칸스톤은 천연 석영이 90% 이상 사용된 '엔지니어드 스톤'이다. 천연석보다 표면 강도가 높아 긁힘이나 파손이 적고 수분흡수율이 0%에 가까워 오염과 부식에 강하다.
이번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 가동으로 현대 L&C는 국내에서 기존보다 두배 늘어난 연간 110만㎡의 칸스톤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 세종 칸스톤 제1 생산라인과 캐나다 공장(온타리오주)의 제1·제2 생산라인에서 제조하는 칸스톤까지 포함하면, 연간 220만㎡ 규모의 엔지니어드 스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스페인 코센티노(Cosentino), 이스라엘 시저스톤(Caesarstone), 미국 캠브리아(Cambria) 등에 이어, 글로벌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 4위에 해당되는 생산 규모다.
이를 위해 최고급 천연석 규암(Quartzite)의 특성인 적층무늬와 반투명한 성질을 구현할 수 있는 브레톤사의 최신 설비인 '크레오스'를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천연 대리석의 특징인 물결무늬 등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도 갖췄다.
아울러 기존 일반 규격(3050mm×1400mm) 제품보다 면적이 28% 가량 큰 광폭 규격(3300mm×1650mm) 제품도 생산 가능하여 가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현대L&C는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 가동에 따라 내년까지 프리미엄 제품 20여 종을 새로 출시해 현재 30여 종인 칸스톤 품목수를 50여 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재각 현대L&C 인테리어스톤사업부장(상무)은 "이번 세종 칸스톤 제2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국내 재건축·리모델링 시장 공략은 물론, 가구·인테리어 업계를 대상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칸스톤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