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컬리상품권은 구매한 상품권 금액만큼 컬리캐시로 충전할 수 있는 실물 교환권이다. 컬리의 큐레이션이 담긴 3만여 가지의 상품을 충전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감각적인 네잎클로버 일러스트가 그려진 카드로, 보라색 커버에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에 좋다.
등록 및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상품권 뒷면의 QR코드를 인식하면 컬리페이 상품권 등록 페이지가 열린다. 해당 창에서 상품권에 적힌 등록코드를 스캔하거나 직접 입력해 컬리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 계좌를 등록하면 컬리캐시 보유한도를 200만원까지 늘릴 수도 있다.
한편 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감사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기념일에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고민을 덜 수 있도록 맞춤 선물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컬리 관계자는 “기존 모바일 컬리상품권에 이어 직접 만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실물카드 컬리상품권를 출시했다”며 “휴대폰 번호 등 개인 정보를 몰라도 선물을 전달할 수 있으니 선물할 상황이 많은 5월에 유용하게 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