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학에 '상상유니브존'을 개관했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412541800956e8b8a793f711513839249.jpg)
13일(현지시각) KT&G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KT&G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 3번째 '상상유니브존'을 따루마나가라(UNTAR) 대학교에 개관했다.
현재 KT&G는 자카르타 주립대(UNJ), 비누스대, 그리고 따루마나가라대(UNTAR) 등 인도네시아 3개 대학에서 '유니브 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교양, 취미, 경력개발 등 다양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말 기준 누적 12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 강좌를 수강했다.
지난 3일에는 직업훈련센터 재봉교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교복을 현지 학생들에게 기증하는 전달식을 열기도 했다. 이는 KT&G의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의 미래 세대 육성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KT&G의 약속을 실천하는 모습이다.
KT&G는 2011년부터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인도네시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T&G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수라바야에 인도네시아 제2, 3공장을 착공했으며,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KT&G의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