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컨세션 사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3% 성장했다. / 사진=롯데GRS](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61113060013606875392132233855204.jpg)
롯데GRS 컨세션 사업은 다중이용시설의 식음사업장 운영권 획득 사업으로 현재 병원‧공항‧테마파크 등 다양한 영역의 18개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16일 롯데GRS에 따르면 이 가운데 올해 1분기 누적 매출이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 입찰에 성공한 인천국제공항 식음료 FB2 사업권 획득 이전의 성과로 향후 사업권 내 식음 사업장 운영 시 기존 33개 사업장에서 49개 사업장 운영으로 공항에서의 컨세션 사업의 매출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28년 개관 예정인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운영 시 롯데GRS 컨세션 사업의 매출 점유 확대로 기업 성장 및 미래 먹거리 창출에 성과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GRS 관계자는 “식음사업장 위탁 운영 사업인 컨세션 사업은 고객 접점 영역의 매장 사업 뿐만 아니라 대규모 집객 시설 내 외식 사업 운영으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양성할 수 있는 주요 사업 영역이다”며 “향후 휴게소 운영 등 컨세션 사업장 운영의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 구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