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르크 앙드레 시트로엥은 마치 서울의 거리를 떠올리게 하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길거리 음식 시장에서는 파전, 김밥, 떡볶이, 달콤한 붕어빵 등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들을 맛보며 현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K-팝 공연, 한복 체험, 한국 전통 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창모, 폴 블랑코, 블라제, 미라니, 제미니, 골드부다, 릴 체리, DJ 루츠 등 유명 한국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2024년 K-스트리트 페스티벌은 서울의 거리 풍경을 재현하는 다양한 구조물들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한국 체험을 선사했다. 컨셉 스토어와 워크숍을 통해 한국 패션의 최신 트렌드와 아름다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