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장장 토지와 건물 및 부속물 일체를 850억원에 양도한다고 2일 공시했다.
인수자는 이오테크닉스, 금강쿼츠, 에스티씨로 거래대금은 이오테크닉스가 400억원, 금강쿼츠와 에스티씨가 225억원이다.
양도 기준일은 내달 13일이다.
앞서 락앤락은 지난해 11월 생산효율 제고와 비용절감을 위해 안성공장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향후 락앤락은 국내 외주업체와 베트남·중국 자사 시설에서 생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