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생활건강, 충북 지역 인재 양성 나선다

태남생활건강은 지난 1일 서원대학교에서 충북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를 시행했다.

태남생활건강에 따르면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를 강화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해 미래의 지역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마케팅, 연구개발,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부서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각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태남생활건강은 충북 지역 대학생들이 기업의 운영과 실무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태남생활건강 관계자는 “‘지역 활성화’와 ‘인재 양성’은 현재 한국 사회의 주요한 과제로 꼽힌다”며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대응하고자 회사는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