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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롯데홈쇼핑과 IP 컬래버 체험시설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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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롯데홈쇼핑과 IP 컬래버 체험시설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 오픈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 전경   /사진=롯데월드이미지 확대보기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 전경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가 신규 오프라인 콘텐츠인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을 13일 오픈한다. 어드벤처 1층에 오픈하는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은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과 콜라보한 오프라인 체험시설로, 총 6개의 공간에 벨리곰의 귀여움과 미스터리 맨션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은 놀이동산 유령의 집에 방문한 어린이가 흘린 풍선껌에서 탄생한 벨리곰이 유령의 집과 어울리지 않는 귀여움으로 인해 놀이동산에서 쫓겨난 후, 사라진 벨리곰을 찾아 떠난다는 스토리와 함께 시작된다.
고객들은 입장과 동시에 맨션에 숨은 벨리곰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게 되며, 곳곳에 숨겨진 단서들을 활용해 추리를 펼치거나 포토스팟에서 이색적인 인증샷을 남겨볼 수 있다. 체험이 끝나면 상품샵에서 다양한 굿즈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롯데월드는 테마파크 속 또 다른 세계관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으며 앞으로도 롯데월드가 보유한 가족 고객과 해외 관광객의 접근성을 활용해 계열사 간 IP 컬래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롯데월드는 이밖에도 다양한 컬래버 사례를 통해 손님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인기 네이버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IP와 컬래버한 봄 시즌 축제 '애프터스쿨 레슨즈'를 진행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매직아일랜드에서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과 컬래버해 ‘명탐정 코난: MAGIC CITY’ 콘텐츠를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