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대구광역시 남구청을 방문해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685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승혁 SK매직 B2C영업실장, 한옥순 동부8총국장, 박연옥 대구달서지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끼니 걱정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남구 지역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 간 약 1만400식의 도시락이 제공된다.
이날 SK매직은 대구 남구 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한편,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방문 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울산남구지국 소속 MC(Magic Care)와 조직장으로 구성된 봉사단 10여명과 함께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커뮤니티행복을 방문해 지역 아동에게 전달할 도시락과 밑반찬을 직접 포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