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NHN의‘굿바이 마켓’은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기증하거나, 사내 재고 중고 물품을 모아 저렴하게 구매하고 기부까지 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표 ESG 행사다.
이번 선물은 방한 의류, 학용품, 장난감 등 아동별 희망 품목을 사전에 조사해 준비했다. NHN 사내 봉사단 '리틀스카우트' 소속 임직원 36명이 직접 선물 포장과 카드 작성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NHN 직원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며 포장에 참여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행동으로 큰 변화를 만든다는 NHN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