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터뮤직어워즈의 주최·주관사인 한터글로벌은 '빅크(BIGC)'와 ‘비알머드(BRMUD)’에서 오는 11일까지 이번 행사의 티켓을 판매한다. 지난 1월 31일 티켓 오픈 직후부터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4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행사 당일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는 K팝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펙스, 에잇턴, 세이마이네임 등 루키 아티스트들이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함께 미니 팬미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뒤이어 한류 열풍의 주역인 레전드 아티스트 김재중이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추후 공개될 2차 라인업 아티스트들도 공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 공연 종료 후에는 K팝 팬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K팝 믹스 EDM 파티가 열린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K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K팝 축제가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로서 손님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