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 1월부터 시작된 페르노리카 그룹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책임경영 이니셔티브로, 법적 음주 가능 연령의 바텐더, 바 오너, 관련 전공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류 산업 전반에 지속 가능한 바 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제주, 전주 등 주요 관광 도시에 이어 경기 지역까지 특강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미래 호텔관광 인재들에게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 아이디어를 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부천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를 통해 식음료 및 호텔 산업에 진출할 예비 인재들에게 지속 가능성의 개념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 및 주요 지방 도시, 그리고 주요 대학들의 호텔경영, 컨벤션, 및 식음료 학과 학생들에게로 확대해 한국의 바 산업과 식음료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확산해 가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교육을 통해 총 660여 명의 바텐더 및 대학생이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