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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집중 호우 피해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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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집중 호우 피해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생수, 컵라면 등 식음료 총 1만2000여 개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긴급 구호물품 수송차량. 사진=BGF리테일이미지 확대보기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긴급 구호물품 수송차량. 사진=BGF리테일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BGF로지스 아산 물류센터에서 아산시, 당진시, 예산군으로 구호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생수, 라면, 초코바, 캔커피 등 총 13종, 1만2000여 개의 식음료들로 구성됐으며 현지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022년 울진, 밀양 산불, 2023년 강릉, 합천, 홍성 등 산불 피해와 경상, 충청, 전라 등 침수 피해를 지원했으며, 지난 해에도 화성, 안동, 영동, 옥천, 완주, 대전 등 총 7번에 걸쳐 BGF브릿지 긴급 구호활동을 펼쳐 왔다.
작년 한해에만 지원된 물품만도 총 25,000여 개로 약 5100인분의 물량이다. 또한 올해에도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의성, 산청, 영덕, 청송, 영양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최민건 ESG팀장은 "행정안전부 등과 24시간 핫라인을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시 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향후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