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마포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 페라다크 파타나찬 비그림파워 코리아 대표, 김강학 명운산업개발(낙월블루하트 대주주) 사장,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업은 2023년 수해 이재민 지원을 시작으로,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해왔다.
정종영 명운산업개발 사장(낙월블루하트 대주주)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와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앞으로도 피해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