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5시 면목역 광장…‘랜선 트럭’도 운영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첫 번쨰로 열렸으며, 오는 5일에는 서울 중랑구 면목역 광장에서 두 번째 행사가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하루 중 가장 더운 오후 2~5시로 설정해 배달 중간에 잠시 라이더가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라이더들을 위해 온라인에선 ‘랜선 커피트럭’도 운영된다. 배민커넥트 앱에서 ‘나만의 더위 대처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1000명에게는 메가커피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 문화가 더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 “올 여름도 라이더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