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3858억원, 3.7% 늘어

같은 기간 매출은 385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매출 성장은 웰니스 트렌드에 따라 건강기능식품·뷰티 카테고리 호조와 매일 오네 등 배송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큰쏜언니 BIG세리’ ‘셰프의 공구마켓’ 등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이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221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7.1% 증가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신규 콘텐츠 IP 인기와 빠른 배송 경쟁력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했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도 고성장을 이어나갔으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선점을 위한 콘텐츠 및 충성 고객 확보 위한 마케팅 투자 확대로 일회성 비용 늘며 영업이익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