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10만 원대 실용적 세트 위주로 구성

최근 고물가 기조와 간소화된 명절 문화로 명절 선물 역시 실속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GS25는 3~10만 원대 선물 세트 위주로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우선 △소LA갈비세트 △한우·한돈세트 △동원 튜나리챔 △쟌슨빌 프리미엄 소시지세트 등을 대상으로 2+1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류의 경우 와인·사케·위스키·백주 등 160종 이상의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뱅 스윙 2입 패키지 △베스트셀러 칠레 2입 세트 △잭다니엘 3종 세트 등이 있다. 선물용으로 적합한 술과 잔 패키지 세트도 준비했다.
또한, 명절 선물 선호도가 높은 기프트카드를 금액형(1·3·5만 원 권)과 충전형(1만 원 단위 충전)으로 판매한다.
우리동네GS 앱에서 진행하는 ‘추석 선물 사전예약 기획전’에선 △9월 1주차 ‘한우·한돈세트’ 23% 할인 △2주차 ‘한만두’ 30% 할인 △3주차 ‘다이어트유산균 비에날씬’ 30% 할인 등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내달 16일까지 총 112여 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제휴 신용카드(삼성·KB국민·비씨·신한)로 사전 구매하는 고객에게 1+1 및 2+1 추가 증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진수 GS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 매니저는 “최근 실용적이면서 가성비 높은 명절 선물을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3~10만 원대 위주의 핵심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특히 9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둔 만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