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로통상과 카데로코리아 등에 따르면 카데로(CADERO)는 디자인과 성능, 편의성을 두루 갖춰 골프 입문자는 물론, 경력자들에게 많이 추천되고 있다. 카데로는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그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카데로의 그립은 세계 최초로 이중으로 만든 투바이투 2☓2 (two by two) 그립이다. 100% 천연고무 소재로 속 그립을 만든 후, 엘라스토마라는 소재로 겉 그립을 씌워서 만들었다. 사람의 피부와 흡사한 지상최고의 그립감을 실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남성용 '펜타곤 리미티드 360'의 무게는 47g이며 종류는 6가지다. 여성용 '펜타곤 리미티드 360'의 무게는 39g이며 종류는 역시 6가지다.

엘라스토머 소재의 겉그립에 360도 적용된 5각형의 펜타곤 방식은 우수한 홀드감을 실현했다. 임팩트시에 샤프트에 전해지는 진동과 충격을 50%이상 감소시킴으로써 골프 엘보 예방과 관절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메트로통상 측은 설명한다.
특히 임팩트 시 공이 빗맞더라도 샤프트가 뒤틀리지 않아서 슬라이스나 훅을 방지하여 정상적인 괘도로 방향성을 잡아준다. 아울러 스윙시의 팔로우와 피니쉬까지도 그립을 확실하게 잡아줌으로써 공 끝이 살아나가 비거리를 한층 더 늘려준다. 다시 말해 공의 방향성의 향상과 비거리를 늘리는 그립이라는 뜻이다.
수입원인 메트로통상 관계자는 "골프의 맛과 멋을 즐기고 싶은 골퍼에게 충분한 만족을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