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로즈 배추’ 및 ‘동행 벼’ 등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신품종 개발, 투명한 연구성과 공개 등 인정받아
이미지 확대보기CJ제일제당이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신품종 개발과 연구 성과의 투명한 공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재)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한 해 동안 기후 대응과 인식 제고에 기여한 기관·기업·지자체를 선정한다.
CJ제일제당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로즈 배추’와 ‘동행벼’ 등 기후 적응형 신품종을 개발해왔다. 2018년부터 연구를 시작한 ‘그린로즈 배추’는 국내 최초로 해발 400m 이하 저고도 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품종으로, 25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결구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깊고 넓은 뿌리 구조로 폭염·장마·가뭄 등 기후 스트레스에 강하며, 김치 제조에 적합한 품질로 농가 수익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연구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임수빈 CJ제일제당 글로벌 S&T 농업플랫폼 부장은 “CJ제일제당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농가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식품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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